어휘 자발이 없고 폭력적인 무발화 아이의 긍정적 변화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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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관찰 내용(내원시 주호소)

현재 10살인 남자 아이로서, 저희 센터를 방문하여 관찰 상담을 진행한 후 24년 초부터 현재까지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아이입니다. 상담 당시 부모님에 의하면 아이가 어휘를 따라하지만 발음이 부정확하여 알아들을 수 없는 수준이었고, 자발이 전혀 없는 무발화 상황이라고 말씀하셨어요. 

아동이 부정적인 현상을 일으키는 원인을 찾기 위해 다양한 놀이와 장난감을 활용하여 관찰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상담실에서 아동이 보여주는 반응과 모습들에 기반하여 다양한 방어기제와 폭력성을 유발하는 원인에 대해서 세밀하게 파악하려고 노력하였죠.

이 아동은 언어 및 타인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으로 행동언어가 나타나고, 다양한 방어기제를 사용하여 의사소통을 회피하려 하고, 이로 인한 경험의 부족으로 사회적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적용 접근방법(시급함/중요함)

관찰 상담을 통해 얻은 정보를 종합하여, 아동의 자발화와 의사소통 증진을 위해서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부분을 먼저 선정했습니다. 이어서 이러한 현상을 유발하는 근본적인 원인과 촉발 요인을 경감하고 소거해 나가기 위한 적합한 접근 방법을 적용하였습니다. 

가장 먼저 아동이 가진 통용어(스스로 자신 있게 말하는 어휘)를 활용하여, 좋아하는 모든 놀이에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칭찬과 호응을 적극적으로 해주었습니다. 두 번째는 아동이 좋아하는 구체물과 카드를 활용하여 '따라하기'를 하면서, 부족한 조음 향상과 어휘 자발 향상을 위해 언어에 대한 즐겁고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습니다.


아동의 변화

위의 활용 도구와 아동이 가진 통용어를 가지고 센터 수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한 결과, 현재 아동은 엄마에게 스스로 “배고파” 를 표현할뿐만 아니라 욕구가 강한 부분에는 어휘 자발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어나, 아니야, 안돼, 싫어” 등의 어휘 자발이 시작되면서 부터, 화를 내는 경우는 있지만 스스로 조절하고 공격행동 또한 대부분 없어졌습니다. 

스스로 간단한 자신의 의지나 생각을 어휘로 표현하면서 부모님과의 의사소통이 원활해지고, 심리적 자존감이 향상되고 사회성이 향상되었으며, 모방이 더욱 많아져 어휘 자발에서 구문 자발로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모님 피드백(반응 및 만족도)

아동의 폭력성이 줄어들면서 가정에서의 생활이 많이 즐거워졌다고 말씀해 주셨으며, 아동의 생각과 의지에 대한 의사소통이 원활해지면서 방어기제 보다는 말로 소통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또한 아이가 인지와 상황이해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지시 수행이 되고 엄마 말을 들어주는 것을 보면서 인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좋다고 하시더군요. 더불어 최수아통합발달센터를 다닌 이후부터 발음 또한 명료해지고 자신감이 향상되는 것을 보면서 너무 좋다고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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